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영어독해서 분야 누적판매 1위 브랜드‘리더스뱅크’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습니다.
이 교재는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여년간 1,200만 중고생들에게 선택받으며 ‘영어 독해서의 바이블’로 불렸습니다.
비상교육은 지난 3월 원작자인 이장돌 소장과 관련 팀을 금성출판사에서 영입해 리더스뱅크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해 왔습니다.
새로운 리더스뱅크는 실력에 따라 골라 학습하는 6단계 맞춤형 독해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BS 저자들이 집필한 흥미도 높은 지문과 양질의 문제가 수록됐으며 이외에도 7차 개정 교과서를 분석해 최신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했다고 비상교육은 설명했습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리더스뱅크 브랜드 출시로 기존 출판 사업부와 시너지를 발휘해 영어전문 콘텐츠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