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모든 과자 포장지에 QR코드를 도입해 스마트폰 사용 고객과 소통에 나섭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해 말까지 홈런볼과 쵸코하임 등 32개 브랜드 79가지 제품 포장지 겉면에 QR코드를 인쇄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바일 홈페이지와 웹 홈페이지를 개편해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참여와 제품 구입, 전시 체험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QR코드를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5% 정도의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