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유전광구 지분 확보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유아이에너지 주가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870원(14.97%)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급등세로 출발한 뒤 40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상한가 잔량만 110만주이상 쌓여있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날 언론을 통해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터키의 최대 에너지 회사인 게넬에너지(Genel Enerji)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미란(Miran)유전의 10%, 타우케(Tawke) 유전의 5%, Duhok(도훅)광구 지분 5%을 취득한다는 내용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은 국내 단일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유전 계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