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채권 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 규모가 73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1조원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류별 결제 실적은 국채 383조원(52.3%), 통안채 192조원(26.2%), 금융채 95조원(13.0%), 특수채 41조원(5.6%), 회사채 21조원(2.9%), 지방채 1조원(0.1%) 등이었다.
9월 말 현재 국내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249개사가 채권기관결제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