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가 생활가전제품의 생산거점인 광주광역시에 ''정밀금형 개발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금형은 규격이 동일한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만든 ''틀''로 휴대폰과 전자제품, 자동차 등 각종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데 활용됩니다.
삼성전자는 정밀금형개발센터에 2012년까지 총 1,6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설비를 갖추고, TV와 냉장고·프린터·LCD 등 중대형 제품에 적용될 금형 신기술 개발할 예정입니다.
뿐만아니라 협력사의 금형 관련 주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금형가공장비 운영기술부터 금형설계 자동화·금형생산 정보관리 시스템 등 생산성 혁신기술 등을 협력사에 전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