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창업기업 투자유치 IR

입력 2010-10-11 14:07
앱개발자들의 창업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립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앱개발자들의 창업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모바일 앱(App)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에서 12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모바일 앱 창업분야의 기업규모, 비즈니스 성격 등을 고려해 투자유치 분야를 앱개발 프로젝트 투자와 지분투자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중기청은 각 투자 희망 분야별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이번 설명회에 참석할 기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올 1월에 창업한 알에스(이한종 대표)와 창업을 준비 중인 레드테이블코리아(도해용 대표), 아이씬샵(윤진호 대표)은 지분 투자 분야에, 2008년 9월에 창업한 엘에이치에스지(이훈 대표)와 장현진 앱 개발자는 프로젝트 분야에 참여합니다.

투자기관으로는 아주아이비투자 등 벤처캐피털 업체와 비즈니스엔젤투자협의회(KBAN)에 등록된 엔젤클럽 투자자 등이 참여해 투자 여부를 직접 심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