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 이달 말경 구체적인 복수 매수 희망자가 들어오는 방향으로 발표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진동수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가 특정 금융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매각 주관사를 통해 가급적 많은 투자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또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는 연내 최종 입찰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