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작된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동안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중국 관광객 특수를 누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은련카드 구매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중국인 매출이 3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중국 국경절을 맞아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등 강남권 점포와 신촌점을 중심으로 중국인 매출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인 81%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신세계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기간 동안 신세계 본점의 일평균 은련카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8% 신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