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8일 오후 2시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3.5%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GS건설은 급등세를 보여왔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전망과 입주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날 오전 NH투자증권은 GS건설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한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미입주 주택에 대한 매출채권 회수가 이어지고 있어 입주문제가 해결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