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틀란테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이 내일(8일) 신고리 3, 4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합니다.
지식경제부는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 오늘(7일) 방한해 전력과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8일 원자력협력협정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신고리 현장에서 모틀란테 부통령 환영 오찬을 개최하고, 한국의 원전도입 경험과 국산화 과정, 원전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남아공은 현재 2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전원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