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동에 아파트 480가구 건립

입력 2010-10-07 10:56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상봉동 314-1번지 일대에 아파트 480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지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구역 3만2천143㎡에는 평균 18층 이하 아파트 8개동 480가구가 들어서며 전용면적별로는 85㎡ 초과 175가구, 60~85㎡ 197가구, 60㎡ 이하 108가구 등입니다.

위원회는 은평구 응암동 171번지 일대에 용적률을 9.12% 높이고 소형주택 18가구를 늘리는 안과 용산 국제빌딩주변 지하통합개발을 위해 도로 아래 지하를 통로로만 활용하는 안건도 가결했습니다.

또 서대문구 홍은동 13-25번지 일대의 예정 법적 상한용적률을 180%에서 217.23%로, 은평구 구산동 177-1번지 일대는 220.59%에서 249.99%로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