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조정

입력 2010-10-06 14:43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한국의 주택시장 침체를 반영해 GS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떨어뜨렸습니다.

6일 무디스는 GS건설에 부여한 Baa3 등급에 대한 전망을 지난 5일자로 기존의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부정적 전망은 한국의 주택시장가 뚜렷하게 악화되고 있는 데 따른 GS건설의 취약성 증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