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제이티가 삼성전자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제이티 주가는 오전 11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240원(5.45%)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14% 급등한 489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이티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42억원 규모의 고온자동분류기(Burn-In Sorting Syst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