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등 생필품 관세 2~2.5%p 인하

입력 2010-10-05 09:35
화장품과 세제 등 7개 생필품 품목의 수입관세가 2.5%포인트 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4일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해 화장품과 세제, 종합비타민, 두발용품, 면도·목욕용품, 비누, 향수의 관세를 현재 6.5%에서 4%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이어에 대한 관세를 8%에서 6%로 인하하고, 최근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무는 연말까지 관세를 아예 없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