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공공기관 인턴 3%만 정규직 전환"

입력 2010-10-04 14:47


공공기관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률이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권영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매출액 기준 20개 상위 공공기관이 상반기 채용한 청년 인턴은 2천7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정규직으로 뽑힌 직원은 90명으로, 인턴 채용 인원의 3.2%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