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기업 임원, 해외대학 경영학 출신 가장 많아

입력 2010-10-04 09:32
국내 30대 대기업 임원의 최종학력은 해외대학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대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습니다.

30대 대기업 임원의 최종학력 비율은 지난해에 이어 해외대학이 1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서울대10.8%, 고려대 8.4%, 연세대 6.3%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대학 전공을 공시한 임원을 분석한 결과 경영학 전공자가 21.4%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이어 경제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