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석유와 화학사업 부문 분사를 승인하고 독자 경영에 돌입합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의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은 물적 분할돼 SK에너지가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 자회사로 설립됩니다.
이번 물적분할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내년 1월1일 신설법인이 공식 설립되며 존속회사인 SK에너지는 자원 개발과 기술원을 통해 신성장 사업을 연구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