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와 한국부동산칼리지가 30일과 10월1일 이틀에 걸쳐 ''부동산자산관리''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강의일정은 9월30일 오후 7시, 10월1일 오후 2시, 7시로 등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하며 강사로는 김진현 한국부동산칼리지 원장을 비롯해 송충근, 이태봉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교수가 나선다.
30일과 10월1일 오후 2시에는 ''하반기 부동산 경매의 틈새로 큰 돈 버는 노하우'', 10월1일 오후 7시에는 ''부동산 절세 노하우! 세무를 알면 나도 부동산 고수!''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번 특강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칼리지(www.koreacollege.co.kr)나 전화(02-582-6673)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한국경제TV 자산관리과정은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진국형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이 도입된 커리큘럼으로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경매자산관리 △재개발·재건축·토지자산관리 △상가·빌딩·세무자산관리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부동산 자산의 투자시대''에서 ''부동산 자산관리의 시대''로 이행하면서 부동산자산관리사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가구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달하지만 정작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현행 부동산 공인중개업도 단순한 중개나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고객의 빌딩, 토지, 상가 등 각종 부동산자산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부동산 자산관리업으로 탈바꿈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
이러한 환경변화를 감안해 이번 공개강좌는 부동산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원칙적인 궁금증을 해결과 함께 일반인들의 자산관리자격증에 대한 궁금증 등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자산관리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연말에 치러지는 ''한국경제TV 부동산 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차별화된 고객 상담 및 부동산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설계를 해줄 수 있는 검증된 부동산자산관리사로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은 현행 공인중개사의 ''스펙''을 보다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밖에 기존 부동산 투자자 및 부동산 재테크 관심자, 금융업 종사자, 부동산 관련학과 학생, 퇴직 이후 창업준비자 등에게도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차별화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와 한국부동산칼리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부동산자산관리시장에 특화된 국내 민간 부동산 전문 자격증으로, 향후 2~3년 후엔 국가공인자격으로 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