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내년 예산 7천661억원 편성

입력 2010-09-28 13:21
방송통신위원회의 내년 예산(안)이 7천661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융합시대에 대비해 방송통신 서비스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방송통신 미래 원천기술개발,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전환 촉진 등에 초점을 맞춘 2011년도 예산안 총 7천661억원를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의 내년도 예산안의 특징은 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 발굴·지원을 확대하고 2012년까지 아날로그 방송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도록 편성했습니다.

또, 방송통신 미래 원천기술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산업 지원 강화하는 등 친서민 생활 향상과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