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디텍터 국제어워즈'' 최우수제품상 수상

입력 2010-09-27 11:10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www.suprema.co.kr)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12회 디텍터 국제어워즈에서 자사의 디-스테이션(D-Station)이 출입통제부문 ’최우수 제품상(Best Product Award)''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75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된 ‘디텍터 국제 어워즈''는 유럽의 최대 보안전문지인 디텍터(Detektor)가 매년 소비자 호응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천종의 보안품목 중 출입통제, 침입감지, CCTV 3개의 부문에서 혁신적이며 고객지향적인 제품을 선별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듀얼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출입보안 제품인 슈프리마의 디-스테이션은 기존에 출시된 출입보안 제품 오차율을 제로에 가깝게 혁신적으로 줄였을 뿐 아니라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출입통제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선보인 듀얼 지문 센서는 한 개의 지문 센서를 이용해 인증할 때 보다 인식률을 3배 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두 명을 동시에 인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슈프리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입통제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HID Global(미국), ASSA Abloy(스웨덴)를 제치고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해 세계 보안산업의 중심인 유럽시장에서 명실공히 ‘세계 1위의 글로벌 브랜드’라는 명성을 얻게 됐습니다.

디텍터 국제어워즈는 기업들의 자체 지원을 배제하고 유럽 5개국에서 선출된 8명의 전문가들이 자체 조사와 평가를 통해 심사,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통보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그 공정성과 객관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얼굴인식과 듀얼 지문인식 기술이 결합한 제품 출시 이후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 끝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바이오인식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