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27일부터 중남미 방문

입력 2010-09-26 23:07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신흥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와이브로, DMB 등 방송통신 서비스와 방송콘텐츠 진출을 가속화하고, 2010년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에콰도르, 우루과이 및 멕시코를 연이어 방문합니다.

최 위원장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에콰도르 방송통신 융합 정책포럼에 참석하고 최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와이브로, 모바일 IPTV, DMB 등 국내 첨단 방송통신 서비스와 방송콘텐츠가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우루과이를 방문하고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의 양자회담과 방송통신 MOU 체결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최 위원장은 제18차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방문합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전권회의에서 2014년 ITU 전권회의 한국 유치와 우리나라의 6회 연속 ITU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