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편의점 매출 증가율 1위

입력 2010-09-21 09:33
올해 들어 편의점의 매출액 증가율이 소매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무점포판매를 제외한 소매업태별 올해 1~7월의 판매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편의점이 14.7% 증가해 매출액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백화점의 매출액 증가율도 12.9%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문상품소매점(9.9%), 대형마트(7.3%), 슈퍼마켓(6.2%)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