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타운에서는 처음으로 이문·휘경 뉴타운에 역세권 시프트 140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휘경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휘경3구역은 회기역과 외대앞역 반경 500m내에 있어 용적률을 올리는 대신 시프트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역세권 시프트'' 대상 지역입니다.
이 구역에서는 당초 용적률 240% 이하가 적용돼 1천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변경 결정을 통해 용적률이 300% 이하로 상향 조정돼 1천280가구가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늘어난 가구의 절반 이상인 140가구를 역세권 시프트로 공급하고 나머지 129가구는 일반 분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