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2만여 저소득 가구에 10억원 상당의 햅쌀을 기증합니다.
KT&G복지재단은 오늘 오전 ''사랑의 햅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2만1천780가구와 전국 125개 무료급식소에 햅쌀 460톤(10억원 상당)을 기증했습니다.
민영진 KT&G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였으면 한다"며 "올해 기상 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큰 농촌에 도움을 주는데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햅쌀 나눔'' 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