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한국전쟁 유공자 5억 원 기부

입력 2010-09-15 10:34
STX그룹(회장 강덕수)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STX는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에서 이종철 부회장과 김양 국가보훈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수술지원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6.25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백내장 수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8백 명의 개안을 돕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