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FTTH 솔루션으로 북미 공략

입력 2010-09-14 12:39
다산네트웍스가 본격적인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FTTH 전시회 ‘2010 FTTH 컨퍼런스&엑스포(2010 FTTH Conference &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산이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FTTX 솔루션 중 지폰(G-PON; Gigabit-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와 스위치(Switch) 솔루션과 모바일백홀(Mobile backhaul) 솔루션 그리고 IP-TV 솔루션 등입니다.

국내외에서 이미 대규모로 설치돼 검증이 이뤄진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남민우 대표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FTTH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산네트웍스처럼 다양한 솔루션으로 대규모의 서비스를 경험해본 FTTH 업체가 많지 않아서 다산의 솔루션이 북미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10 FTTH 컨퍼런스&엑스포’는 최신 광가입자망(FTTH:Fiber-To-The-Home) 기술 및 장비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 세계 130개가 넘는 광대역 및 통신장비 업체에서 2000명 이상의 광대역 및 통신업체 임원들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