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사의 대졸 초임은 평균 2천78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크루트가 상장사 403개사를 대상으로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천78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평균 초임이 3천291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12만원 상승했습니다.
중견기업은 2천878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14만원 올랐고, 중소기업은 2천475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보다 38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권의 대졸초임이 3천46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약 3천271만원, 건설 3천106만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초임 연봉이 가장 낮은 직종은 정보통신 분야로 2천518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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