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미국 휴대폰결제 사업 강화와 지분법 이익 극대화를 위해 미국법인의 지분을 늘리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미국 소재 계열사인 DANAL,INC.(미국)의 보통주 769만2307주(주당 0.52달러)를 400만 달러(47억56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 대비 6.3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에 따라 다날의 미국현지법인 소유주식은 2841만9802주로 증가했으며, 지분 비율은 67.75%로 늘었다.
다날은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향후 미국 내 휴대폰결제 시장 성장이 성장함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