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가 기능성화학사업부문을 분리해 가칭 ''미원화학주식회사''를 신설하고 인적분할방법에 따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미원상사(존속회사)와 가칭 미원화학주식회사(신설회사)가 65 대 35 비율이다.
분할후 존속회사인 미원상사는 국내외 무역업과 관수물자 납품업, 광산업 등을 영위하며 신설 미원화학주식회사는 화공약품의 제조업, 국내외 무역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2011년 1월 1일이며, 미원화학주식회사는 재상장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