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글로벌 소형차 파리모터쇼 첫선

입력 2010-09-09 11:27
GM대우자동차(대표이사 마이크 아카몬)는 글로벌 소형차인 시보레 아베오의 새 모델이 오는 30일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는 내년 초 국내에 먼저 출시되며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이 나란히 내년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기존 모델보다 길이와 폭이 커지면서 동급 최대 용량의 화물 적재 능력과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