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공무원 특채 비율 현행 유지

입력 2010-09-09 09:45


정부와 한나라당은 5급 공무원 특별채용 선발 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향후 5급 신규 공무원 절반을 외부 전문가로 특별 채용키로 한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을 수정해, 특채 비율을 현행 수준에서 유지키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지난해 5급 공무원 선발에서 특채 비율은 27.6%였고, 최근 10년간 평균은 37.4%인 만큼 당분간 이 수준이 유지될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