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가 해외 임상3상이 진행중인 췌장암 항암백신 치료 후보물질(GV1001)에 대해 대웅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카엘젬백스는 대웅제약과 신약 개발중인 췌장암 백신에 대해 국내 임상3상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국내 판권을 대웅제약으로 이전하는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대웅제약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높이 평가하고 양사가 추구하는 목적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구조"라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카엘젬백스의 췌장암 백신 치료 후보물질은 현재 영국 리버풀 대학 암연구센터 주관하에 52개 임상센터에서 1천11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