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의 계열사인 사조해표가 대경식품의 장류사업 브랜드 ''옹가네''를 32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창 장류공장이 다음달 완공 예정인 가운데 사조해표는 ''옹가네'' 브랜드의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고추장과 쌈장, 간장 등 장류제품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은 "장류는 한국인 입맛의 근간으로 사조그룹이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가지고 갈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경식품의 ''옹가네''는 22년 역사의 장류 전문 브랜드로 고추장과 간장, 된장, 쌈장 을 생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