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이버다임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문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결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분할설립 회사는 비상장 법인인 가칭 ''사이버다임''으로 정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21일 경북 칠곡군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회사 측은 핵심사업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구하고 사업고도화를 실현하며, 투자자본의 원활한 조달과 사업부문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해당 사업에만 재투자할 수 있어 사업의 집중력 제고와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