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유통센터는(대표 손창록) 8일 오전 중국 상해 동방 CJ 본사에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동방CJ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방CJ(대표 김흥수)는 CJ오쇼핑의 중국내 합작법인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국 TV 홈쇼핑 시장에서 지난해 중국 최대 홈쇼핑사인 호남 TV 홈쇼핑, 올해 1월 중국 3개 홈쇼핑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동방CJ 홈쇼핑사는 지난해 매출 4,200억원으로 중국 내 홈쇼핑 업체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초 24시간 전용 채널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해외 유수 홈쇼핑사와 상호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런칭해 오고 있으며 2005년 독일 RTL 홈쇼핑사와의 MOU를 시작으로 전 세계 8개국 15개 홈쇼핑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손창록 대표는 "지난 12월 취임이후 미국, 인도, 대만, 중국 등 해외 Network를 개척하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현재 일본 QVC 홈쇼핑사에 해피콜 양면 후라이팬을 런칭해 지난 11월 30일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