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6일부터 나흘간 G20 참가국의 주한 대사관을 상대로 회의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에 주재하는 G20 회원국 대사관의 서울 정상회의 담당 외교관들이 참석한다.
프랑스, 멕시코, 스페인 대사관에서는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초청인사들과 함께 정상회의가 열릴 회의장을 답사하는 등 전반적인 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10월 중순에 G20 회원국의 본국 대표단도 초청해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