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LG디스플레이·삼성생명·한국타이어

입력 2010-09-06 08:29


◇ 우리투자증권

* 대림산업

올해들어 해외 누적 신규수주 3조원을 돌파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다.

업종내 주택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재무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유화 부문의 실적도 매우 양호하고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 LG디스플레이

현재 TFT-LCD산업이 저점국면을 통과하고 있고 향후 패널업체들의 감산정책을 실시할 경우 추가적인 패널가격의 하락 리스크는 낮아지면서 빠르게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 LG생명과학

원.달러 환율 하락과 유박스의 입찰 지연 등으로 악화됐던 실적이 4분기~내년 1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최초 1주제형 인성장호르몬에 대한 미 FDA Review가 지난달 시작돼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 내년 2Q에 제품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코스맥스

7월 생산량은 약 800만개로 2009년 7월 650만개에서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수기인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코스맥스 상해의 매출액은 약 60% 증가한 1억4천만 RMB, 순이익은 약 63% 증가한 1천9백만RMB로 추정된다.

광동성 광주 코스맥스 법인을 설립할 예정으로 향후 로컬 업체와 인근 지역인 홍콩, 동남아시아까지 고객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게임빌

2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67억원과 3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2%, 29.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본사기준 해외매출이 전분기 대비 136.1% 증가하면서 해외 오픈마켓에서의 경쟁력을 입증시켜준 것으로 판단된다.

현 주가수준은 2010년 PER 10.1배 수준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 영역에 진입해 있다.

실적개선이 스마트폰의 성장성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테블릿PC 등의 사용자 증가는 수익성에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9월 게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국내 앱스토어로도 진출이 가능해 뚜렷한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 유비쿼스

유선인터넷을 위한 네트워크망 장비 전문 업체로 인터넷 네트워크 엑세스를 위한 대부분의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L2, L3 스위치 시장에서는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높은 시장 지배력과 1천억원에 달하는 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예상 PER 이 6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 대신증권

* 파워로직스

3분기 2차전지 산업 성수기 진입과 Product Mix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2차전지 성수기 진입에 따른 PCM, SM 출하량 증가로 7월부터 매출액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 한국타이어

판가 인상효과 누적과 매출 호조 지속, 원재료비 상승세 둔화 등으로 3분기 양호한 영업 이익률이 기대된다.

중국 제3공장과 동남아시아 신공장 확보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인 점도 긍정적이다.

* 삼성생명

코스피200 특별 편입 예정으로 인덱스 펀드 등 편입 수요가 1천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사업비차 마진 확대와 부채 조달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지 개선으로 수익창출능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 미래컴퍼니

스마트폰 슬림화에 따른 중소형 Edge Grinder 수요 발생으로 신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중국 등 해외 업체로의 공급 증가로 수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투자증권

* 한솔LCD

사파이어 잉곳과 태양전지 모듈 사업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