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민소득이 3년 만에 2만 달러를 다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한국경제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566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경제 성장률이 4%대로 낮아져, 2015년에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또 올해 우리나라의 명목 GDP, 국내총생산은 1천154조 원으로, 지난해 1천63조 원보다 100조 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