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텍, 단기차입금 130억원 증가

입력 2010-09-02 17:34
티타늄 장비업체인 티에스엠텍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3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28% 규모로, 단기차입금이 기존 917억8000만원에서 1047억8000만원으로 늘어났다.

티에스엠텍은 석유화학 플랜트와 원전 발전,심해유전 개발 등에 쓰이는 티타늄 장비 분야의 세계 1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400억원 늘어난 33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