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하이브리드차 범퍼 납품으로 강세

입력 2010-09-02 15:57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전문업체인 에코플라스틱이 현대차에 하이브리드차종 범퍼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급상승했다.

2일 에코플라스틱 주가는 전일대비 115원(5.85%) 오른 2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224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이날 공시를 통해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차종의 범퍼 납품업체 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납품예정금액은 연간 약 4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1.3%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