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에버테크노가 포스코 그룹과 함께 태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합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에버테크노가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랜텍과 태국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합니다.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 그룹의 태양광 사업 전략 회사로써 포스코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c.g: 에버테크노 태국 태양광 시장 진출) / 하나하나 체인지
포스코플랜텍과 사업협력 MOA
태국내 28.95MW급 발전소 건설
총 사업비 1억달러
에버테크노와 포스코플랜텍이 추진하는 사업은 태국에 28.95M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태국에 건설될 28.95MW 급의 태양광발전소는 총 사업비 1억달러. 우리돈으로 1200억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정백운 / 에버테크노 대표이사
"2년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오늘 계약을 하게된 것인데요. 약 30MW 계약을 하게됐습니다"
에버테크노와 포스코플랜텍은 이미 계약을 마친 8MW 태양광 발전소와 함께 2011년 완공 및 전력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버테크노와 포스코 플랜텍은 태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올해 초 컨소시엄 사업진행에 대한 MOU를 체결한바 있습니다.
<인터뷰> 정백운 / 에버테크노 대표이사
"국내자금, 태국은행 자금유치하기 위해 우리는 규모가 작습니다. 그래서 큰 기업 공신력 있는 포스코플랜텍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S: 촬영 채상균 / 편집 박지희)
에버테크노는 포스코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태국에서 한국의 태양광발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