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화장품 산업 인프라 단지 선정

입력 2010-09-01 18:42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단지로 경기 오산시를 선정했습니다.

오산시는 화장품 제조기업과 원료기업, 화장용품 제조업체 등 화장품 관련 기업이 집중돼 있다는 점이 고려돼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까지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모두 57억원이 투입돼 국제 화장품 품질관리기준 교육, 품질검사 등 기술적 지원을 위한 건물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