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연강 중국학 연구원 지원

입력 2010-09-01 13:34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제19기 연강 중국학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학비와 체제비용 9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달부터 1년 동안 중국 북경대학 등에서 유명 교수들로부터 사사를 받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해 중국의 법과 외교, 언어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연강재단은 중국에 대한 연구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연강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해 왔으며 지금까지 모두 7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