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190원대로 상승..현물가대비 6.5원↑

입력 2010-08-27 08:32
미국 증시가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역외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92.0원을 저점으로 1198.0원까지 등락을 보인 끝에 1197.0~1199.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1개월물 중간값은 1198.0원으로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할 때 26일 현물환종가 1190.0원에 비해 6.05원 오른 수준이다.

미국의 지난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했으나 캔자스시티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둔화되고 스페인의 재정위기 우려로 뉴욕 증시가 1만선 아래로 하락하면서 달러 매수심리가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