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사람중 10명중 7명가량은 사내 부정행위 발견시 회사에 고발하겟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기업 전문취업 사이트 KOFEN-JOB이 국내재직중인 외국기업 직장인들의 커뮤니티 ''KOFEN 주한외국기업 휴먼네트워크'' 회원 1천명을 대상으로 외국계기업 직장인 윤리의식을 조사해보니 직장동료의 부정행위를 목격했을때 상사나 준법감시인에게 신고한다는 응답이 전체 63.98%에 달했습니다.
반면, ''그냥 넘어간다''고 답변한 사람은 320명(32%), 애정어린 경고를 한다가 42명(4.2%)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직장내에서 성희롱 장면을 목격했을때 ''인사위원회에 고발한다''가 전체 응답자 1천명중 720명(72%)이었으며 ''그냥 넘어간다''가 200명(20%), ''준엄히 경고후 기회를 준다''가 80명(8%)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