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 홍콩 소재 위성사업자인 아시아 브로드캐스트 새틀라이트(Asia Broadcast Satellite:ABS)사와 콘도샛(Condosat:공동위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콘도샛은 Condominium Satellite의 합성어로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위성사업자들이 중계기 소유권을 나누어 투자하는 사업방식으로, KT는 이번 계약으로 총 12기의 중계기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KT는 이번 콘도샛 사업을 통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호주 등 66개국으로 위성 서비스 영역이 획기적으로 확대, 국내 위성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자로서의 도약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