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이 ''한국투자 사모 드라이 벌크 선박운임 특별자산''을 50억 규모로 지난 22일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임선도거래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로 BDI 2000이하에서 케이프(Cape) 또는 PMX근월물(근분기물)과 원월물(2011년물)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운용됩니다.
한국투신운용은 BDI지수를 벤치마크로 했으며, BDI지수가 계절적 비수기를 지났다는 점과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 물동량이 늘어나고 해상운임이 상승한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설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