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조달이 기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약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품질과 기술 위주의 조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조달 행정 발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말부터 품질 향상을 위햐 기술제품 구매 예고제가 녹색제품과 신성장 제품을 대상으로 도입됩니다.
또 지나친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다수 공급자 계약의 2단계 경쟁 낙찰은 계약 가격의 80% 이상으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