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입력 2010-07-28 08:44


◇ 대우증권

* 오리온

중국 소비 확대와 양과 수요 증가로 중국 매출액이 2012년까지 연 30%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남진 정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데, 2011년 이후에는 내륙과 북쪽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팬오리온 상장 추진과 위안화 절상 기대, 국내 실적 호조 등으로 계단식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티씨케이

국내 태양광 잉곳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태양광용 핫존 매출액이 2011년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LED 서셉터 시장은 2012년까지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한다.

전방 산업인 LED와 태양광 산업은 2012년 이후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생산 설비 확대로 고성장이 본격화 돼 영업이익이 9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삼성증권

* POSCO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상승 반전하면서 철강 시황 개선 모멘텀을 확보했다.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 시장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투자로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다.

철광석 등의 원재료 가격 하락이 예상돼 하반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 호조로 CKD 수출과 핵심부품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운행대수 증가와 경기회복세에 따른 A/S 부문 호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완성차 해외 생산의 빠른 확대로 해외생산법인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우리투자증권

* 하림

여름철 성수기 진입 효과로 매출액의 점진적인 상승과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원산지표시 확대시행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육계시세가 예년보다 견조해질 가능성이 높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하람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 현대증권

* 코오롱인더

원재료가격 안정세와 함께 아라미드 사업의 성장과 필름, 화학부문의 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섬유부문 자회사의 안정된 이익성장과 중국법인 KNC의 고성장세 부각으로 수익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 만도

최근 자동차의 안전.편의장치 장착률 상승과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장부품부문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현대차, GM 등 매출처 다변화 메리트와 중국시장의 고부가가치 부품수요 증가로 향후 글로벌 부품사로서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 코텍

카지노용 모니터부문 매출 증가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부문 고성장세 지속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천640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78억원, 순이익은 56%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0년 예상 이익 기준 PER 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