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 건축 착공

입력 2010-07-22 14:45
한국전력이 국제적 실무형 원자력전문가를 양성할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를 짓습니다.

한전은 오늘(22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EPCO INGS, 이사장 김쌍수) 기공식을 열고 교과과정, 교수·학생 선발 등에 대한 국제자문회의를 가졌습니다.

KEPCO INGS는 2011년 9월 공사 준공 예정이며, 공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로서 원자력 발전 관련 실무경력 5년 이상자를 모집해 2012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교육생들은 학년별 100명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각각 50%로 구성되며, 과정은 전문석사 및 기술박사 과정으로 영어로 진행될 계획입니다.